My Days
2009.04.16 | 라일락
하얀현자
2009. 4. 17. 00:15
집에 오는 길에 피어있는 라일락의 향기가 너무 좋아지는 봄이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구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의미한다.
아직은, 살아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아직은 해야할 일들이,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은.
그런 20대이다.
봄이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계절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