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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현자의 Sweet Whisper!

하양이가 하고 있는, 살고 있는- 소소한 하루의 여정。 by 하얀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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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 제 102회 학위 수여식 (졸업식)

  • `02 명구/태선이형 + `00 석모형의 졸업식
    본래 정상적으로(?) 한번도 안쉬고 졸업했다면 05학번이 졸업하는 시즌이다. 그러니까 우리 동기들도 오늘 졸업하는 날이지만, 초대한 건 정명이 혼자였는데 정명이는 대전에서 연수중이라고 하고 유일하게 그나마 초대받은 졸업식에 타이틀을 업고 가게 되었다.
  • 졸업식장 첫번째 도착
    결코 일찍 간건 아니었다. 아침 10시 반이 졸업식 시작이지만, 대략 15분이 늦은 10시 45분에 학교에 도착했으니.. 하지만 같이 오기로한 현우 / 병훈 등등은 아직 도착도 안한 상태고_ 가다가 차가 막혀서 숭례초등학교에서 내려서 걸어오기까지 한 나는 그렇게 첫번째로 명구형을 맞게 되었다. 그냥 가긴 뻘쭘하고 그래도 식상하지만 꽃이라도 사서 가야겠다 싶었는데 결국 꽃을 사온건 나 혼자였다는 -_-;;
  • 졸업식 타이틀, 피카츄?
    조금 늦게 현우형과 진석이 형이 도착했는데 바게트 빵을 사가지고 왔다 ㅋ 나름 Surprise 라고_ 명구형의 표정을 살피더니 이런게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다고 가다가 피카츄 풍선을 하나 샀다. 참... 정말 기억에 남을 듯 ;)
  • 그래, 난 아직 청춘(?)이야!
    학관 -> 인촌 -> 중도 -> 호상 -> 본관을 거치는 코스로 사진을 찍으면서 있으니 하나 둘씩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도착했다. 7박 8일 휴가나왔다는 병훈이를 비롯해서, 재훈이형, 효곤이형, 잠깐 은정누나, 그리고 장순이형까지.. 이렇게 있으니 내가 막내급..ㄷㄷ
  • VIPS 고고싱~!?
    삼일회계법인 가셨다는 석모형은 오늘도 출근의 압박에 시달리며 일찍 바이바이 하시고, 남은 사람들은 VIPS에 가서 점심을 함께했다. 명구형과 태선이형이 쏘기로 하고ㅋ 두 사람 모두 대기업에 들어가신 유능하신(?) 분들ㅋ
    와.. 근데 대기를 30분 조금 넘게 하고 들어갔으니 확실히 졸업식이 대목이긴 한 모양이다.
    그렇게 붐비는 VIPS에서 3시 반정도 까지 먹자먹자 하면서 있다가 모두들 헤어졌다. 아! 잠깐 재훈이형 여자친구라는 분이 오셨는데 무려 4살 연하(!!).. (아, 생각해보면 별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건 아니구나....)
  • 명구형 단독샷
    좀 한가한 학교에서 사진 찍고싶다고 나를 학교로 끌고 가신 명구형은 또다시 한바퀴 돌고나서 (나는 찍사..) 대략 20-30장의 사진을 단독으로 찍고나서야 만족했다는 표정으로 "이제 이루고 싶은걸 다 이루었어!" 라고 말했다ㅋ 어쩐지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 이제 더 이상 학교에 오지 않는 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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