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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현자의 Sweet Whisper!

하양이가 하고 있는, 살고 있는- 소소한 하루의 여정。 by 하얀현자


'전체목록'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09.06.23 2009.06.23 | Cat!
  2. 2009.06.15 2009.06.15 | Give me your banana.2
  3. 2009.06.07 2009.06.06 | That's the way to go.
  4. 2009.05.30 2009.05.30 | Love, Love, Love2
  5. 2009.05.27 2009.05.27 | 좋아해!2
  6. 2009.05.26 2009.05.26 | Welcome,!2
  7. 2009.05.25 2009.05.25 | Living Style2
  8. 2009.05.23 2009.05.22 | Infinite Loop1
  9. 2009.05.03 2009.05.03 | 주간에 모아둔 사진!
  10. 2009.04.23 2009.04.22 | Catch a cold

2009.06.23 | Cat!

집앞에 돌아다니던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은 모양이다,ㅋ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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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 Give me your banana.

# Continuing Final Exams.
  
오늘은 2개의 시험을 끝냈는데, 시험공부 안한 것 치고는 문제가 쉽게쉽게들 나와서 다행다행이었다. 휴우- 앞으로도 이런 문제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싶긴 하지만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거냐고. 누가 생각대로 하면 된대!ㅋ

## Cookie Phone
  
쿠키폰을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4일째. 사실 터치폰은 별로 끌리지 않았지만 단지 이쁘다는 이유에 사버리고 말았다. ㅇㅅㅇ!! 나름 흔하지 않다는 반다이크 브라운(?) 색을 사서 차별화를 하려고 했지만 결국 Ringke 라는 놈을 씌우는 바람에 검정색 그냥 평범한 휴대폰이 되고 말았지만ㅠ_ㅠ (이거 그냥 빼? ...)
    하지만 쿠키폰 덕분에 우리 요조님의 DMB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는 건 큰 행복 :)

### while(period == "vacation")
    그래, 방학이 오고 있으니 미리 계획도 세우고 해야하는데, 원래는 민성기 교수님의 고속통신 연구실에 들어 볼까 생각했지만, 대학원 분들이 체험학습(?)온 학부생을 별로 좋아하실 것 같지 않아서 포기 ㅠ_ㅠ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할텐데 음...
    학사지원부에서 Oz Mobile Contents 공모전 광고를 하나 찍어 왔다. 나름 포트폴리오도 될 것 같고 방학때 한번 해볼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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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6 | That's the way to go.

  인생이라는 저의 피아노가 소음밖에 낼 수 없다면, 그것은 피아노한테 잘못이 있는 게 아니라 연주자인 저한테 잘못이 있습니다.

< 정호승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 항상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나만 힘든게 아니다. 책을 읽다보면 이런식으로 힘이 되어주는, 그리고 내가 항상 이런 저런 핑계만 대며 미루어오던 일들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 6월이 시작되었지만 나의 Pointer 는 이미 6월 말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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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30 | Love, Love, Love

6월로 달력을 넘기고 보니, 그간 기다려 왔던 하트모양의 달력이 나왔다 ^ㅡ^
6월엔 좋은일이 생기려나? ㅋㅋ
자,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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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 좋아해!

와아>-<// 5월 12일인가에 Release 된 김진표와 요조의 Single Album!
요조의 노래라면 그냥 무엇이든 막론하고 좋아하는 걸 어찌하리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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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책이 왔어요~
사단장님이 보시던 책인데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서 그냥 하나 사버렸답니다, 곁에 두고 계속 읽으려구요^^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정호승 (비채, 2006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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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6 | We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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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씩, 내가 있어야할 곳으로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Orbit 으로 돌려 놓고 있다.
분명 5개월 전까지만 해도 나름의 생활 규칙과 기준을 세워놓고 이대로만 하자고
그렇게 다짐했는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 있었다.
문득, 책상 서랍에서 그때 적어놓은 낡은 종이 한장이 나왔을때 나는 그만 아차. 싶었다.
그 중에 하나. "항상 책을 손에서 놓지 말자"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공지영 (오픈하우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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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읽어봐야지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구매하게 됐는데, 정말. 좋은 내용이 많다.
밑줄 치면서 읽고 싶지만, 일단 지금은 처음이니까- 두번째 읽으면서 부터 치기로 했다 ^^

이렇게 하나 둘씩, Step By Step. 아장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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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에 들은 SeeYa 의 사랑의 인사. 아직도 들으면 멍해지는 노래.
피아노 참 감미롭게 잘 치신다는..^^


(출처: http://blog.naver.com/yuwlsfks/130048221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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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 Living Style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누구는 낮잠을 자고 누구는 게임을 하고 있고 누구는 밀린 보고서를 쓰고, 누구는 공부를 하고, 누구는 영화를 보고, 누구는 책을 보고..


  행해지는 일은 다 달라도 그들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은 다 똑같이 24시간이고, 1440분이다. 그 어느 것이 옳은 일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지금 이 공간과 시간에서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야한다.



항상 기억하자.
그때, 그 시간에 내가 하기로 했던,
내가 하자고 마음 먹었던 일들.

... 그리고 지금의 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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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 Infinite Loop

가까운 곳만 보다 보면, 어느새 저 멀리 보는 것을 못하게 되어 버린다.
마치 눈이 나빠진 것 처럼. 나에게도 안경이 필요할 때인 모양이다.
가까운 곳을 보기를 좋아하면, 자연스레 과거에서 허우적 대는 나를 발견하고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언젠간 또 같은 Infinite Loop 를 돌고 있다.
While(1){ Bre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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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 앨리스

먼지 쌓인 책장 한 켠에 어린 나의 친구 앨리스
언제 이만큼 나 컸는지 잊고 살아왔던 앨리스

어린 내 가슴이 품었던 꿈들은
어디 갔을까 그때가 그리워

가자 앨리스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잘 봐 앨리스 난 해낼 거야
누가 뭐래도 난 날 믿어

너무 쉽게 본 세상일까 다들 내 맘 같지 않은 걸
나는 어떤 모습이 될까 너는 알고 있니 앨리스

가끔씩 힘들어 주저앉고 싶어
그럴때 마다 내게 힘이 돼 줘

가자 앨리스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잘 봐 앨리스 난 해낼 거야
누가 뭐래도 난 날 믿어

노력도 없이 쉽게 얻는 건 소중한 것이 아냐

좋아 앨리스 가보는 거야 가끔 우는 것도 괜찮아
날 봐 앨리스 씩씩한 나야 이것 하나로 버틴 나야

알아 앨리스 이 낯선 세상 흥미롭지는 않겠지만
잘 봐 앨리스 난 해낼 거야 누가 뭐래도 난 날 믿어
누가 뭐래도 멋진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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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 주간에 모아둔 사진!

금요일에는 한강 & 여의도 공원 & 선유도 공원에 다녀왔다... ^ㅡ^
오전에 보안연구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전산보안 관련 세미나를 듣고 오후에는
지희와 동진이랑 함께 놀러가기로 한 날.ㅋ

난 여의나루로 알고 있었는데 이녀석들이 여의도역에서 기다리고 있... 엉엉 ㅠㅠ
결국 혼자 쓸쓸히 한강가를 거닐다가 여의도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한강가는 공사중이다. 9월에 더 이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그러고있었다.
여의도 공원도 그대로, 선유도 공원도 그대로인데,
내 마음과 한강만이 지금은 공사중인가. 9월엔 더 이쁜 모습이 되어 있을까,?

+

홍대에 들렀던 Yellow 이자카야에 있던 아톰사진. 아톰은 귀여운데 아톰은 귀엽지 않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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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거하는 이학관.
그 중에서도 수학/물리학과 쪽의 화장실에는 벽에있는 낙서조차 범상치 않다.
이걸 알아듣고 키득키득 하는 사람들은 당신도 이공계!? ㅋㅋ

다소 식사하시는 분들은 불편할 수 있으므로 More / Over 처리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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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 Catch a cold

갑작스레 걸린 감기에 내가 다 민망할 정도.
앉아있기도 힘들어 그만 집에 일찍 와서 약을 먹고 잤더란다.
어쩐지, 조금 슬펐던건 내가 아픈데도 아프다고 칭얼댈 만한 사람도 없고,
내가 아프다고 해서 약먹고 쉬라고 해줄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것..
너무 슬퍼서, 그냥.. 가족중에서도 누구 하나 알아줬으면 해서 그냥 엄마에게 전화..
아무렇지도 않게. '나 아파' 라는 한마디만 했더랬다.
난 항상 이렇게 강한 척만 해야하는 걸까.. 그저 괜찮다고, 많이 아프지 않다고. 걱정 말라고.

오는 길에 까맣고 작은 고양이가 쥐한마리를 쫓고 있었다.
쥐는 죽은 듯 가만히 있고 고양이는 그런 쥐가 움직이기를 한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쥐가 살짝 움직이면 고양이가 가는 길을 막고, 그럼 쥐는 또 가만히 있다가
고양이가 한눈 파는 사이에 쥐가 휘리릭 달려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런 쥐를 고양이는 물끄러미. 어디갔나. 찾고만 있었다.
그냥.. 고양이는.. 같이 놀고 싶었던 것 같은데,,, 좀 놀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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